올해4살 4키로 남자아이 말티즈인 저희집 막둥이는 차만타면 저랑 싸우는게 일상 이였습니다. 가만히 있지를 않고 낑낑 거리고 안절부절 왔다갔다 정말 이뿐아이지만 짜증나고 화날때도 한두번이 아니였죠.. 이것도 그나마 신랑이 운전하고 있을때나 그런거고 신랑혼자 아이 병원이라도 데리고 갈때는 운전할때 안고 해야하는 그런상황 이였습니다. 그럼 그나마 조금 얌전했지만 위험해서 진짜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만 그렇게 했었구요.. 집에쓰는 침대를 써봤지만 똑같은 상황이라 카시트도 뭐 이 아이는 적응을 못하겠구나 했었어서 거의 반 포기상태로 여기저기 구경도 시켜주고싶고 산책도 저 멀리 데리고 가고싶어도 늘 포기였는데 진짜 이젠 어쩔수없는 상황이 생겨서...아이가 아파 주기적으로 병원을 가야하는 상황인데 신랑 혼자 데리고 다녀야하는 상황이라 여기저기 진짜 많이 비교하고 댓글보고 며칠을 재고 따져서 선택한걸 후회하지않아요..사진이 딱 처음 개시한날 ㅋㅋㅋ 신랑이 신기하다고 진작 사주지라고 ㅋㅋㅋ사진 찍어 저한테 보내준거거든요.심지어 잠까지 잔다며ㅋㅋㅋ너무너무 흐뭇해 했답니다..딱 한번 썼지만 그 값어치를 다한 그런 제품이랄까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