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잇의 펫타올 출시 소식에 너무 반가웠어요. 받아보니 예쁜 색감과 포근포근한 소재에 집사가 무릎담요로 사용하고 싶을 만큼 너무 좋네요 :) 저의 경우 강아지(시바)와 고양이(코숏)를 함께 키우고 있습니다. 시바견은 이중모여서 샤워 후 드라이할 때 타올의 흡수력이 좋지 못하면 드라이만 1시간을 넘게 하게 되더라구요. (목욕 하기도 전부터 지침...) 그리고 고양이는 드라이기를 무서워해서 최대한 꼼꼼하게 타올 드라이를 해줘야해요. 그래서 펫타올을 고를 때에는 흡수력을 가장 우선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두잇의 펫타올은 두툼하기도 하고 흡수력이 좋아서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사이즈도 다양하게 출시되어서, 가장 작은 사이즈는 얼굴이나 발 등 부분적으로 사용하기에 좋고 중간 사이즈와 큰 사이즈의 타올은 본격적으로 샤워를 시킬 때 좋네요. 두잇펫타올 한 세트만 가지고 있으면 멍냥이에게 충분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요! 예민한 고양이의 경우 타올이랑 먼저 친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여기저기 나뒀는데, 꾹꾹이도 하고 타올위에서 자기도 하고 놀기도 하고~~~ 집사가 느꼈던 것처럼 냥이도 소재가 마음에 드나봅니다 ㅎㅎ 펫타올 없으신 분들은 없겠지만, 색감도 디자인도 성능도 너무 좋아서 완전 추천 드립니다. 두잇프로 2기 활동으로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